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얼 버라이어티 (문단 편집) === 변화와 부흥 === 2011년 이후로는 방송사들이 기존과 비슷한 형식의 리얼 버라이어티보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오디션 프로그램]]들을 여럿 신설했다. 이는 [[슈퍼스타 K]]의 대박 때문. 한편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프로그램들의 잇다른 실패로 인해 기존의 장르 자체는 많이 죽은 상황이고, 리얼함을 기반으로 한 여러 컨텐츠의 새롭고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이 생겨났다. 이후 서바이벌 프로그램 역시도 기존의 리얼 버라이어티처럼 시청자들에게 점점 진부하고 식상하게 느껴지기 시작했고, SBS에서 내놓은 리얼 버라이어티들인 '런닝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프로그램 자체의 특징을 살려내며 초반의 부진을 딛고 나름대로 안정적인 시청률을 확보하는 등 두 장르의 혼전 양상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정글의 법칙은 조작논란을 겪은 뒤로는 최대한 담백한 연출에 집중하면서 오히려 초기에 강조하던 리얼함이 살아난다는 호평도 나오고 있고, 런닝맨 같은 경우 초반에 심했던 게스트 우대 등을 점차 배제시키는 중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방송국이나 프로덕션들은 기존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 쇠퇴한 이유인 '''티나는 연출'''을 자제하고 다른 방향성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명칭은 더는 사용하지 않지만 리얼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출연자들에게 방송임을 최대한 인지시키지 않는 식으로''' 연출하는 [[아빠! 어디가?]][* 출연하는 아이들 모두 자신들이 방송 출연 중임을 모르도록 제작진과 부모들이 노력한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와 같이 실제 [[군대]]에 들어가 훈련을 받으며 개별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구축시킨 다음 각자 캐릭터들 간의 롤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집중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사실 [[아빠! 어디가?]]부터는 [[관찰 예능]]으로 분화되어 순수 리얼 버라이어티랑은 별개의 장르라고 치는 사람도 많다. [[아빠! 어디가?]]처럼 꼭 출연진을 속이지는 않더라도 이러한 관찰형 예능이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전에도 관찰형 예능은 있었지만 주로 스타들의 일상생활을 정해진 연출 속에서 보여주는 식이었다. 하지만 연출된 것보다 자연스러운 것, 리얼함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나 혼자 산다]]와 같은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스타들이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는데, 여행을 가서 게임을 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출연진들이 여행 가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꽃보다 청춘]]과 같은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단순한 관찰을 넘어서서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도 이어졌다. 스타와 스타의 딸이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빠를 부탁해]], 그리고 미혼 인구의 증가와 [[딩크족]]과 같이 출산을 꺼리는 젊은 세대의 추세에 맞춰 스타가 본인의 자녀를 양육하는 프로그램인 육아 예능이 인기를 얻었는데, 대표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스타들의 어머니들과 토크를 나누는 형식의 프로인 [[미운 우리 새끼]]도 등장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이러한 획기적인 포맷으로 2016년 하반기 가장 핫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기를 끌었다. 자급자족하여 먹방을 보여주는 [[삼시세끼]] 역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점점 더 리얼함이 극대화되면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선조들의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살아보는 [[렛츠고 시간탐험대]] 같은 역사 예능 프로그램도 시즌을 오랫동안 거듭했고,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같이 시청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출연진이 자신만의 컨텐츠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역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예능의 끝은 결국 다큐[* 예능의 끝은 다큐멘터리와 같은 리얼함이라는 의미.]라는 기치 아래 시민들에게[* 출연진이 촬영 당일 일반 가정집을 돌아다니며 직접 시민들에게 저녁을 달라고 해야 한다. 제작진은 출연진이 갈 동네만 알려주고 촬영만 할 뿐 교통비와 실패 시 편의점에서 사먹을 수 있는 소액의 돈만 지급하고 전혀 촬영 과정에 개입하지 않는다.] 저녁을 한끼 얻어먹으러 다니는 식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한끼줍쇼]] 같은 예능도 인기를 얻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TV 예능으로는 코로나 같은 외적 요인, 관찰 예능에 비해 너무 많이 소모되는 제작비와 같은 내적 요인 등 여러 사정들로 인해 많이 쇠퇴하고 있는 상태지만, 대신 [[웹예능]]으로는 많이 제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TV]]에서 제작 중인 여러 예능이라던가 아이돌 팬들을 위한 [[아이돌 리얼리티]]로 많이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